요양병원·음악실 연관 등 29명 양성
부산 누계 확진자 969명으로 늘어
[서울경제] 부산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29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5일 오후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27명이, 전날 오후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부산 941번부터 969번까지다.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은 자가격리 중에 강아지를 산책시키다가 주민 신고로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보건당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이 여성을 고발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1~2주 뒤 확진자가 2배로 늘어날 수 있다고 보고 외출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날 2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부산지역 누계 확진자는 969명으로 늘었다. 자가격리자는 확진자의 접촉자 5,129명, 해외입국자 3,274명 등 8,403명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1/0003837318
부산은 음악실 관련 감염자가 아직도 나오고 있는데 큰일임 [음악실 관련 확진자 14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