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남자친구 경기 보러 전용기 탄 스위프트, 또 탄소 배출 논란… "90t 추산"

  • 작성자: 1682483257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103
  • 2024.02.13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11일(현지 시간) 월드투어 중 남자친구인 트래비스 켈시가 출전한 미 프로풋볼(NFL) 슈퍼볼 경기를 보고자 전용기로 이동하며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콘서트가 열렸던 일본 도쿄에서 슈퍼볼이 열린 라스베이거스, 다음 공연 장소인 호주 멜버른까지 전용기로 오가는 과정에서 추가로 배출한 탄소가 90t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 탓이다.

스위프트는 이날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관중석에서 슈퍼볼 경기를 관람하며 남자친구인 켈시를 응원했다.
이를 위해 그는 도쿄에서 공연이 끝나자마자 전용기에 몸을 싣고 라스베이거스로 향했다. 이동 거리는 무려 8900㎞에 달했다.
그는 16일 멜버른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재개하며, 전용기로 이동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스위프트가 도쿄와 라스베이거스, 멜버른을 오간 거리는 약 2만2000㎞였다.

워싱턴포스트(WP)는 스위프트의 전용기인 다소사의 ‘팔콘900’ 제트기가 이 거리를 이동하려면 연료를 약 3만3000ℓ 소모해야 하며, 이 과정서 배출되는 탄소는 약 90t이라고 추산했다.
올해 내내 평균적인 미국인 6명이 배출한 탄소를 합친 것보다 많은 양이다. .



미국에서는 환경운동가들을 중심으로 스위프트의 전용기 이용에 대해 탄소를 많이 배출해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환경운동가들은 스위프트를 비롯한 유명인들이 이용하는 전용기에서 배출하는 탄소의 양이 일반 여객기에 비해 과도하게 많다며 전용기 이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1/0004298584?sid=104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176131 마이크로소프트, 팰월드 개발사 '포켓페어' … 스트라우스 02.13 126 0 0
176130 올해는 또 얼마나 무더울까 Pioneer 02.13 152 0 0
176129 한국전쟁 2일 후 판피린 02.13 216 0 0
176128 “푸바오, 한국과 비슷한 환경서 살 것”…루… 1682483257 02.13 252 0 0
176127 이래도 저래도 인플레이션, 기후의 매서운 역… 기자 02.13 154 0 0
176126 KIA 타이거즈, 이범호 제11대 감독 선임 shurimp 02.13 103 0 0
176125 미국 뉴욕 지하철역서 총격 사건…1명 사망·… 주주총회 02.13 143 0 0
176124 글로벌 휩쓰는 웹툰·웹소설…K게임 핵심 IP… 면죄부 02.13 120 0 0
176123 “남자 성기 달린 선수 5명 女배구 출전”…… 검은안개 02.13 114 0 0
176122 ‘남자친구 경기 봐야 해서’…전용기 탄 ‘팝… 도시정벌 02.13 138 0 0
176121 김형태는 성차별자, 해외매체들 〈스텔라블레이… 얼리버드 02.13 164 0 0
176120 황선우, 자유형 200m 결승 진출…전체 … 센치히로 02.13 110 0 0
176119 남자친구 경기 보러 전용기 탄 스위프트, 또… 1682483257 02.13 105 0 0
176118 AI를 기반으로한 네일 매니큐어 기계 유릴 02.13 124 0 0
176117 전국 첫 ‘술취한 사람 보호소’…10개월간 … 세포융합 02.13 118 0 0
176116 기후재앙 막는 지구 온도 상승폭 '1.5도 … 네이버 02.13 94 0 0
176115 극단적 날씨 4배 이상↑‧‧‧ “기후위기로 … 무근본 02.13 89 0 0
176114 “男 페로몬, 女 노화 앞당기는 부작용 발견… 신짱구 02.13 129 0 0
176113 한국 남성 35세부터 急노화…미국 남성보다 … 이슈탐험가 02.13 132 0 0
176112 윤현준 PD "제작비 5배 '깜짝'…'크라임… 잊을못 02.13 113 0 0
176111 경질 시 위약금 60억, 클린스만 해임하나…… 오피니언 02.12 105 0 0
176110 한국 아티스틱스위밍, 12년 만에 올림픽 무… 다크페이지 02.12 122 0 0
176109 정몽규 회장, 내일 축구협회 임원회의 불참 … 연동 02.12 93 0 0
176108 생후 2개월 아기, 홀로 사는 아버지에 놔두… 기레기 02.12 109 0 0
176107 “부모 차 타고 학교로”…美서 줄어드는 통학… 도시정벌 02.12 105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