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v.daum.net/v/20201210162846535?x_trkm=t
A씨는 최근 여성 B씨와 그 가족에게서 사업자금 명목으로 5억4천700만원을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결혼식 보름여 뒤 혼인신고 직전에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서 그대로 사라졌다.
B씨는 A씨가 근무하던 주차장과 지인 등을 찾아다니다 A씨가 했던 말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결혼식에 참석한 신랑 부모는 물론 하객 모두가 대행업체 소속 아르바이트생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추적 끝에 제주도에서 A씨를 검거했다"며 "몇년 전에는 항공사 부기장 행세를 하며 여성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챙겼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여성 B씨와 그 가족에게서 사업자금 명목으로 5억4천700만원을 챙겨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결혼식 보름여 뒤 혼인신고 직전에 자전거를 타고 나갔다 오겠다며 집을 나서 그대로 사라졌다.
B씨는 A씨가 근무하던 주차장과 지인 등을 찾아다니다 A씨가 했던 말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결혼식에 참석한 신랑 부모는 물론 하객 모두가 대행업체 소속 아르바이트생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추적 끝에 제주도에서 A씨를 검거했다"며 "몇년 전에는 항공사 부기장 행세를 하며 여성을 상대로 수천만원을 챙겼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