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정유라 옹호→장관 임명'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은희
현 여성가족부 장관도 장관 임명 전 승마 특혜 의혹에 휩싸인 정유라씨를 옹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전현직 장관 뿐만 아니라, 당시 국회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 상당수도 정씨를 옹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323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아래 교문위) 회의록(2014년 4월 11일)'에 따르면,
강 장관(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정씨 관련 문제제기에) 과장과 허위가 많다"라며
"이미 언론에 수없이 (정씨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보도자료가 나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예회복 조치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지난 1월 김희정 전 장관에 이어 여성가족부 장관에 임명됐다. 김 전 장관은 정씨
옹호 발언을 한 뒤, 3개월 만인 2014년 7월 장관직에 오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일으켰다.
강 장관, 김 전 장관 뿐만 아니라, 당시 새누리당 의원 상당수가 정씨를 옹호했다.
당시 교문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 12명(위원장 제외) 중 7명이 같은 회의석상에서 정씨를
둘러싼 특혜 의혹에 항변했다.
(후략)
[ 오마이뉴스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6227&PAGE_CD=ET001&BLCK_NO=1&CMPT_CD=T0016
몰랐다고 오리발 내밀면 끝!!
에라이..자식보기 부끄럽지 않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