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88/0000690795
방역당국과 서울시, 경찰 등에 따르면 내일인 1일 3.1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건수는 현재까지 모두 1천670건으로 나타났다.
중대본은 "2천500여명이 기자회견, 1인 시위, 9인 이하 집회 등의 형태로 서울 시내에서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등에 펜스를 설치하고 집회 단체에 방역수칙을 안내한다"며 "집회 시 현장 채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등 주요 장소에서 경찰과 합동 근무를 실시, 채증 자료 내용에 따라 불법 집회는 고발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물론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도 소규모 집회가 여럿 열린다. 자유대한호국단이 광화문 앞 인도에서 최대 20명이 모이는 집회를, 자유민주국민운동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3·1국민저항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에 대해 경찰은 "총 6천명 가량 인원이 투입된다"며 "차벽 설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신고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참가자 결집 단계부터 제지할 예정"이라며 "집회 자체 요청에 응하지 않는 참가자들은 강제로 해산한다.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할 경우 즉시 체포한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경찰 등에 따르면 내일인 1일 3.1절을 맞아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한 건수는 현재까지 모두 1천670건으로 나타났다.
중대본은 "2천500여명이 기자회견, 1인 시위, 9인 이하 집회 등의 형태로 서울 시내에서 집회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등에 펜스를 설치하고 집회 단체에 방역수칙을 안내한다"며 "집회 시 현장 채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등 주요 장소에서 경찰과 합동 근무를 실시, 채증 자료 내용에 따라 불법 집회는 고발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물론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도 소규모 집회가 여럿 열린다. 자유대한호국단이 광화문 앞 인도에서 최대 20명이 모이는 집회를, 자유민주국민운동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3·1국민저항선포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에 대해 경찰은 "총 6천명 가량 인원이 투입된다"며 "차벽 설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지만, 향후 상황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미신고 불법집회에 대해서는 참가자 결집 단계부터 제지할 예정"이라며 "집회 자체 요청에 응하지 않는 참가자들은 강제로 해산한다.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할 경우 즉시 체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