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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동아일보가 실어준 '사이비 종교'의 뉴스타파 비방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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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10


http://n.news.naver.com/article/607/0000001424?cds=news_edit

[현장에서]조선·동아일보가 실어준 '사이비 종교'의 뉴스타파 비방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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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의 외피를 쓴 이 글에 은혜로교회는 감시, 폭행, 착취 등 인권 유린을 당한 피해자들의 이름도 그대로 실었다. 은혜로교회에 속아 남태평양의 섬나라 피지로 이주를 했다가 탈출한 사람들이다. 은혜로교회는 이 광고에서 이들을 언급하며 "피지의 상황을 아무것도 모르는 자들"이라며 "이들이 한 거짓말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자세히 밝힐 것"이라고 썼다. 

은혜로교회의 이 광고 글은 같은 날 동아일보 26면에도 전면 광고로 나란히 실렸다.

아무리 광고라지만

광고는 언론사의 주요 재원이다. 신문사는 광고주에게 지면을 내주고 방송사는 방송 시간을 내준다. 그런데 이런 전통적인 언론사 재원 조달 방식이 근년 들어 무너지고 있다. 한국 언론사 광고에는 현재 너무 많은 문제가 있다. '기사'라는 포장지로 쌓여있지만 사실은 광고인 '기사형 광고', 돈만 받으면 아무 내용이나 실어주는 데서 비롯되는 가짜 광고 등, 뉴스타파는 그간 한국 언론사의 광고 문제를 여러 차례 다뤄왔다. 

은혜로교회가 조선일보, 동아일보에 주기적으로 게재하는 전면 광고는 특히 더 문제가 많다. 은혜로교회의 교주인 신옥주 목사는 범죄자다. 그는 신도들에 대한 특수 폭행, 특수 감금,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대법원에서 7년 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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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 넷플 다큐로 난리도 아닌데 이런 광고 실어주는 거 쫌... 진짜...
제대로 된 언론이 기사를 써도 저렇게 돈 받고 다른 언론은 대문짝만한 기사를 실어 주고 이게 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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