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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性군기 엉망…부대 안 불륜·여생도 기숙사 침입

  • 작성자: 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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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41
  • 2021.06.03

http://n.news.naver.com/article/448/0000330039


공군에 이어 해군의 성 군기도 바닥까지 떨어졌다는 사실이 저희 취재로 확인됐습니다. 해군사관학교에서 근무하던 사병이 여성 생도 기숙사에 무단 침입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고, 신병을 훈련시키는 해군교육사령부의 교관 부사관 2명은 근무시간에 불륜을 저질러 강제전역 조치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성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남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입니다. 지난 4월 이곳에서 복무중인 A병장이 한 여성 사관생도의 기숙사 방에 몰래 침입했습니다.

때마침 돌아온 여 생도와 마주쳤고, A병장은 현장에서 생도들에게 붙잡혔습니다.

해군 관계자
"(A 병장이)방 안에 있고 (여 생도가)방 밖에서 들어가려면 방에 진입하는 과정이 있는거잖아요."

해군사관학교는 여 생도 기숙사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지만 속수무책으로 뚫렸습니다. 

A병장은 군 검찰 조사를 받다 지난 달 전역했습니다.

해군은 사건 자료를 민간 검찰에 넘겼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신병교육을 담당하는 해군 교육사령부에서 남녀 부사관의 불륜 사건도 터졌습니다.

훈련 교관인 이들은 지난해 5월 근무시간에 부대 안에서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벌이다 발각돼 한달 뒤 강제전역 조치 당했습니다.

군 부대 안에서 벌어지는 성군기 문란 사건이 이어지면서 해이해진 군의 기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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