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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쪽 들개 문제 심각함 ('들개' 출몰…3년간 전남서 가축 2000여 마리 폐사)

  • 작성자: Pio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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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34
  • 2021.08.12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141988


'들개' 출몰…3년간 전남서 가축 2000여 마리 폐사



건의안은 들개로 피해를 입은 가축 농가에 대한 피해 보상과 유기된 반려견의 야생화에 따른 피해 방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

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주는 들개에 대해 총기를 이용한 포획이 가능하도록 야생동물보호·관리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정 개정도 건의했다.

김 의원은 “전남에서 최근 3년 간 가축 약 2000여 마리가 들개에 의해 폐사하는 등 관련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되지 않아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야생화 된 들개도 멧돼지 만큼 개체 수가 날로 늘어날 수 있고, 야생멧돼지의 사체를 들개들이 접촉할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전파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빠른 포획이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남 섬에 들개가 많은 이유



아예 못 찾아오게…반려동물 섬에다 '고려장'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87093


가을 낚시객들로 붐비는 전남 완도군의 한 섬마을.


(...)


최근 들어선, 반려동물을 버리고 떠나는 관광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주민]


"아이고, 뭐라고 말로 다 표현 못 해요. 징해요, 징해. 안 보이는 데에다 다 버려놔요."
("동물도 버리고 가요?")
"강아지들, 조그만 강아지들…"

올 들어 완도군에서 포획한 반려견만 196마리.

고양이 등 포획 못한 동물을 포함하면 버려진 반려동물은 훨씬 더 많습니다.

어렵게 포획했다 해도 문젭니다.

예산도, 수의사도 부족한 가운데, 임시보호소는 이미 수용 한계를 넘어선 지 오래.

게다가 버려진 동물 대부분이 늙고 병든 경우여서, 입양 공고를 해도 새 주인이 잘 나타나지 않아, 동물들은 비좁은 보호소에서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름만 되면 늘어나는 유기견…"피서 왔다 버리고 가"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1132756



전남 신안군 비금도의 한 주택.

오가는 사람 누구도 꺼리지 않는 이 반려견의 이름은 '몽'입니다.

7년 전 누군가 섬에 남겨뒀습니다.

아직 낯선 이를 경계하는 '반지'는 작년부터 정처없이 마을을 떠돌다 이 곳에 정착했습니다.

이 집에만 누군가 버리고 간 반려견 3마리가 살고 있습니다.


(...)


특히 여름철이 지나면 마을에 전에 없던 반려견들이 먹을 것을 찾아 배회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읍니다.

여름 휴가를 맞아 섬을 찾은 육지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건데, 늙고 병든 동물이 대부분입니다.

지난해부터 올해 5월까지 신안 지역 섬을 떠돌다 포획돼 동물보호센터에 넘겨진 유기견만 262마리에 이릅니다.

들개로 변한 유기견들은 가축을 습격하거나 농장을 망치기도 합니다.

[김순석/신안군청 친환경농업과장]
"주민들에게 위협적으로 공격한다고 생각해서 저희들한테 민원을 많이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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