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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1년차 전임의 전원 사직 … “교수도 사표 준비”

  • 잊을못
  • 조회 937
  • 2021.10.09
“환자 사망시 의료 분쟁 부담”

전공의 지원도 정원 56% 그쳐


흉부외과 전문의인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 회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일 페이스북에 “올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임의(펠로우) 1년차는 4명 중 3명이 이미 사직했고, 남은 1명도 최근 사직했다”고 전했다. 1년차 흉부외과 전임의 전원이 사직한 것이다.

전임의는 인턴·레지던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다음 거치는 과정이다. 노 회장은 “전임의뿐만 아니라 대학 병원 흉부외과 교수들도 사직을 고려하는 이들이 다수”라고 밝혔다.

사직을 고려하는 한 흉부외과 교수는 “요즘 환자가 사망하면 대부분 의료분쟁조정원으로 간다. 거기에 365일 호출을 받아내며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수술실 CCTV 강제설치 법안까지 통과되고 보니 허탈감이 밀려와 이런 상황에서 이 일을 지속해야 하나에 대한 강한 회의감이 든다”고 말했다.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761

그냥 단순하게만 볼게 아니라
유령수술 이런건 막을수 있겠지만 앞으로 의사들의 소극적대처, 위험성 있는 수술 기피현상이 심각해질꺼임
아예 손도 안써준다는 곳이 많을텐데 그냥 단순하게 인원부족문제가 아니야 지금도 정원부족보다 외과기피현상이 심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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