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사망시 의료 분쟁 부담”
전공의 지원도 정원 56% 그쳐
흉부외과 전문의인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 회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일 페이스북에 “올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임의(펠로우) 1년차는 4명 중 3명이 이미 사직했고, 남은 1명도 최근 사직했다”고 전했다. 1년차 흉부외과 전임의 전원이 사직한 것이다.
전임의는 인턴·레지던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다음 거치는 과정이다. 노 회장은 “전임의뿐만 아니라 대학 병원 흉부외과 교수들도 사직을 고려하는 이들이 다수”라고 밝혔다.
사직을 고려하는 한 흉부외과 교수는 “요즘 환자가 사망하면 대부분 의료분쟁조정원으로 간다. 거기에 365일 호출을 받아내며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수술실 CCTV 강제설치 법안까지 통과되고 보니 허탈감이 밀려와 이런 상황에서 이 일을 지속해야 하나에 대한 강한 회의감이 든다”고 말했다.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761
그냥 단순하게만 볼게 아니라
유령수술 이런건 막을수 있겠지만 앞으로 의사들의 소극적대처, 위험성 있는 수술 기피현상이 심각해질꺼임
아예 손도 안써준다는 곳이 많을텐데 그냥 단순하게 인원부족문제가 아니야 지금도 정원부족보다 외과기피현상이 심한건데...
전공의 지원도 정원 56% 그쳐
흉부외과 전문의인 노환규 대한정맥통증학회 회장(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3일 페이스북에 “올해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임의(펠로우) 1년차는 4명 중 3명이 이미 사직했고, 남은 1명도 최근 사직했다”고 전했다. 1년차 흉부외과 전임의 전원이 사직한 것이다.
전임의는 인턴·레지던를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다음 거치는 과정이다. 노 회장은 “전임의뿐만 아니라 대학 병원 흉부외과 교수들도 사직을 고려하는 이들이 다수”라고 밝혔다.
사직을 고려하는 한 흉부외과 교수는 “요즘 환자가 사망하면 대부분 의료분쟁조정원으로 간다. 거기에 365일 호출을 받아내며 간신히 버티고 있었는데 수술실 CCTV 강제설치 법안까지 통과되고 보니 허탈감이 밀려와 이런 상황에서 이 일을 지속해야 하나에 대한 강한 회의감이 든다”고 말했다.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321761
그냥 단순하게만 볼게 아니라
유령수술 이런건 막을수 있겠지만 앞으로 의사들의 소극적대처, 위험성 있는 수술 기피현상이 심각해질꺼임
아예 손도 안써준다는 곳이 많을텐데 그냥 단순하게 인원부족문제가 아니야 지금도 정원부족보다 외과기피현상이 심한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