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씨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또 다시 쓴소리를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씨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는 횃불을 들고. 국회는
탄핵을 하고. 특검은 수사를 하고. 헌재(헌법재판소)는 심리를 하고. 당신은 즉각적
퇴진을 하고. 우리는 우리의 시대를 열고”라고 밝혔다.
이어 “결국 촛불을 끄지 않고 횃불이 되어야 하는 이유가 더욱 명확해졌다”면서 “이
모든 것들을 움직이는 것이 우리의 촛불이기 때문이다. 더이상 그들의 손에 우리를
맡기면 안 된다”고 했다.
김씨는 “더 즐겁게 힘냅시다”라면서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누가 이기나 봅시다”
라고 남겼다.
[ 경향신문 기사 ]
※ 기사전문보기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1291717001&code=940100
끝내 잘못 인정하지 않고 버티는군요.
그렇다면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