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 이글스 투수 신모씨와 접촉한 한화 2군 선수단 40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 서산시는 한화 서산 숙소에 머물던 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이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1일 밝혔다.

서산에 있는 한화 2군 구장과 선수 숙소 등은 방역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한화 2군 구장으로 출퇴근하는 선수와 구단 관계자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아울러 2군에 머물다가 지난달 27일과 30일 1군으로 콜업된 선수 2몀도 검사를 받았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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