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중교통 요금이 이르면 6월부터 최대 300원 오를 전망이다.
7일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에 따르면 시는 시내버스 요금을 최소 150원에서 최대 200원, 지하철 요금을 최소 200원에서 최대 300원까지 올리는 방안을 다음 주 발표하고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와 지하철뿐만 아니라 마을버스와 공항버스의 요금도 인상할 방침이다. 시는 광역버스 요금 역시 올릴 의지를 내비쳤지만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가 필요해 경기도, 인천시와 논의 중인 단계다.
현재 지하철과 시내버스 기본요금은 교통카드(성인)를 기준으로 1050원이다. 지하철 요금은 200원이 오르면 1250원, 300원이 오르면 1350원이 돼 인상률이 각각 19%, 28.6%를 기록하게 된다.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407121211287
결국 또 서민 부담이 가중되네요.
사실 대중교통이 우리 세금으로 대중교통 지원금을 많이 받죠.
우리 세금으로 주는 지원금.
결국 우리는 교통비를 더 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최대 300원 가량이 오른다면...
누군가는 그래봐야 월 만원, 이만원이라고 하지만 이렇게 계속 올라 누수나는 만원은 누가 채워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