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469/0000620826
마약을 투약한 뒤 외국인 전용주점에서 환각 파티를 벌인 베트남 국적의 선원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외국인 전용주점에서 마약을 집단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베트남 국적의 선원 A(28)씨 등 11명을 구속, 13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약공급책이자 주범인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5월까지 6회에 걸쳐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고 11회에 걸쳐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판매·제공한 혐의다.
또 베트남 국적의 선원 B씨 등 22명은 올 3월부터 5월까지 목포의 한 외국인 전용주점에서 엑스터시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주범 A씨가 시가 8,330만 원 상당의 엑스터시 1,666정(833g)을 밀수한 범인임을 밝혀내고 추가 기소했다. 이어 A씨의 주거지에 보관중이던 1억5,000만 원 상당의 마약류 엑스터시 등 3종을 압수했다. 이 엑스터시는 최대 6,600명이 투약 가능한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약을 투약한 뒤 외국인 전용주점에서 환각 파티를 벌인 베트남 국적의 선원 등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외국인 전용주점에서 마약을 집단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베트남 국적의 선원 A(28)씨 등 11명을 구속, 13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약공급책이자 주범인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 5월까지 6회에 걸쳐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고 11회에 걸쳐 엑스터시 등 마약류를 판매·제공한 혐의다.
또 베트남 국적의 선원 B씨 등 22명은 올 3월부터 5월까지 목포의 한 외국인 전용주점에서 엑스터시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주범 A씨가 시가 8,330만 원 상당의 엑스터시 1,666정(833g)을 밀수한 범인임을 밝혀내고 추가 기소했다. 이어 A씨의 주거지에 보관중이던 1억5,000만 원 상당의 마약류 엑스터시 등 3종을 압수했다. 이 엑스터시는 최대 6,600명이 투약 가능한 분량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