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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벌칙인가요…? 아이돌 쥐덫 된 음악방송 앙코르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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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5.17

1위의 벌칙이다.

음악방송 1위 앙코르 무대가 아이돌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팬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함께 즐겨야 될 자리가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평가받는 곳으로 바뀌면서 앙코르 무대에 대한 걱정과 부담감이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앙코르 무대를 향한 K팝 아티스트 팬덤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악방송 1위 팀 앙코르 직캠 영상 후기뿐만 아니라 주관적으로 각 멤버별 노래 실력 순위를 매긴 게시글이 매주 올라온다.

앙코르 무대에서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한 멤버들은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는 기회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은 비판의 대상이 된다. 일부 네티즌들은 불안정한 음정의 라이브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비하·조롱 섞인 악플을 건네기도 한다.

최근 컴백한 르세라핌은 9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 324회 1위 트로피를 차지한 뒤 뿔 장식의 머리띠 퍼포먼스와 함께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이 과정에서 춤을 추지 않음에도 흔들리는 음정과 거친 호흡으로 본인 파트를 소화한 카즈하·사쿠라와 무대 도중 랩 가사를 잊어버린 후 얼버무린 허윤진에게 날 선 비판이 쏟아졌다.

올해 데뷔 9년 차인 트와이스 역시 K팝 팬덤들의 평가를 피할 수 없었다. 2021년 6월 20일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10집 '테이스트 오브 러브(Taste of Love)' 타이틀곡 '알콜-프리(Alcohol-Free)'로 1위에 오른 이들은 앙코르 무대 당시 잦은 음이탈로 곤욕을 치렀다. 당사자인 채영과 정연은 방송 이후 네티즌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아이돌들의 라이브 실력 문제가 해마다 거듭되자 K팝 아티스트 대다수가 '퍼포먼스형 아이돌'에 가깝다는 오명이 씌워졌다.

http://naver.me/xZOMyX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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