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도 출산 사실 부정, 출산 여부·사라진 여아 행방 여전히 오리무중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아이 친모 석씨(48)의 남편 김모씨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자신이 몰랐을 리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씨는 1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해 “지금 오보가 너무 많이 쏟아진다. 오죽하면 아내가 방송에 나가 억울한 누명을 벗겨달라 그러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숨진 아이가 태어나기 한 달 반 전 찍었다는 석씨의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석씨가) 임신 안 한 걸 했다고 하겠나”라며 석씨가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있지도 않은 일을 말하라고 하니 미칠 노릇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 진짜로 결백해. 나는 결단코 아이를 낳은 적 없어’라고 적혀 있었다.
http://naver.me/GC2urY5S
구미 3세 여아 사망 사건이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가운데 아이 친모 석씨(48)의 남편 김모씨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자신이 몰랐을 리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씨는 19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 출연해 “지금 오보가 너무 많이 쏟아진다. 오죽하면 아내가 방송에 나가 억울한 누명을 벗겨달라 그러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숨진 아이가 태어나기 한 달 반 전 찍었다는 석씨의 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석씨가) 임신 안 한 걸 했다고 하겠나”라며 석씨가 작성한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있지도 않은 일을 말하라고 하니 미칠 노릇이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 진짜로 결백해. 나는 결단코 아이를 낳은 적 없어’라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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