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한국말 알려줄게" 10대 美여성 집단 성폭행..20대 2명 입건

  • 작성자: context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935
  • 2021.03.23
[이데일리 이상원 이용성 기자] 한국말을 알려주겠다며 미국국적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와 B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로 알고 지내던 A씨와 B씨는 지난 2월 1일 밤 미국인 여성 C(18)양을 서울 광진구의 한 모텔로 불러 하루 동안 총 세 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이들은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일당은 저항하던 C양의 얼굴과 신체를 주먹으로 수차례 내려치고 성폭행 장면을 휴대전화 동영상으로 찍은 뒤,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지속 협박해 또다시 성관계를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A·B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해자에 접근해 “친구가 돼서 한국말을 알려주겠다”라며 친분을 맺었다.


유학 온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던 C양은 한국말이 서툴러 사건 발생 직후에도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다가, 친구에게 피해 사실을 알린 후에야 신고했다.


집단 성폭행 이후 C양은 성병에 걸렸을 뿐만 아니라 정신적 고통에 시달려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문
http://news.v.daum.net/v/20210323153142916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9949 광주의 참상 전한 '푸른 눈의 목격자' 힌츠… 노벨 06.23 935 2 0
49948 전두환이 '인권과 민주주의'를 말해도 그대… 뉴스룸 02.25 935 2 0
49947 페미니즘의 모든 것을 통찰한 현자의 글.jp… GTX1070 03.27 935 4 0
49946 트럼프 '불법 이민과의 전쟁'…"잡은 뒤엔 … 김웅롱 04.08 935 2 0
49945 홍준표 “경상도서 흔히 반대만 하는 사람을… 뜨악 05.04 935 1 0
49944 검찰, 경찰청 정보분실 압수수색…삼성 노조와… 캡틴 06.27 935 1 0
49943 “챙겨봐주소” 유승민의 노골적 청탁메시지…… shurimp 07.27 935 3 0
49942 법원, ‘노조 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전… 숄크로 11.26 935 0 0
49941 이재수 사망에 분노한 자유 한국당 ,“세월호… gami 12.10 935 0 1
49940 中 "한국 의원들 미세먼지 얘기할거면 오지 … Ted77 04.18 935 0 0
49939 경기에도 닥터헬기 난다..이국종 교수 있는 … 선진국은좌파 05.30 935 1 0
49938 ‘신도 상습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6… 1 휴렛팩커드 08.09 935 4 0
49937 박수 안치는 황교안.gif 주주총회 08.15 935 3 0
49936 똑같은 내용가지고 싸우지마세요. hangover 11.25 935 5 0
49935 공수처법안 찬성 159명 금태섭은 기권 8 이오리 12.30 935 10 0
49934 [장도리] 1월 8일자 뀨울 01.08 935 3 0
49933 대구 코로나 확산 방지 "난색" ... 연락… 라뱅 02.20 935 2 0
49932 황교안 입장발표 1 정의로운세상 02.24 935 2 0
49931 "입주할 때 '종교' 물어"…아파트 앞에선 … TAXI 03.07 935 3 0
49930 대구시 브리핑을 알아보자 쉬고싶어 03.12 935 4 0
49929 중국이 마스크 보내줬네요 애스턴마틴 03.12 935 2 0
49928 확진자 발생 알고도 이틀 뒤 폐쇄한 쿠팡 Neat 05.29 935 3 0
49927 33.7도 폭염 속 선별진료소 지키던 보건소… 1 미해결사건 08.25 935 2 0
49926 태풍 '바비'가 효자 태풍?.."중국발 고수… 우량주 08.27 935 1 0
49925 서아프리카 해상서 한국인 선원 2명 피랍 쿠르릉 08.30 935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