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국내 언론에서는 보도하지 않은 내용인 것 같네요.
인도대사관 주변에서 시위를 벌이던 파키스탄 시위대와
방한중인 인도 집권당 인사들 간에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카슈미르 관련 시위를 벌이던 파키스탄 시위대가
인도와 모디 총리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모욕을 했고,
시위대의 행위를 막기 위해 인도 인사들이
시위대에 접근하면서 실랑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실랑이 과정 속에서 비난과 언쟁을 주고받았다고 합니다.
한국 경찰이 파키스탄 시위대와 인도 집권당 인사들을
떼어놓으면서 충돌은 큰 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