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 란저우시에서 소 같은 가축을 통해 전염되는 브루셀라병에 3천여 명이 감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브루셀라병 백신을 만드는 제약회사의 부주의 때문에 집단 감염이 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말 중국 란저우의 수의연구소에서 갑자기 4명의 브루셀라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연구소와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자 위생 당국은 란저우 주민 2만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3천245명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루셀라병 환자 : 8일간 열이 났고, 힘이 없고 땀이 났습니다. 다리가 부어서 걷지를 못했습니다.]
소와 양 등 가축을 통해 사람에 전염되는 브루셀라병은 치사율은 2% 이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척추염과 골수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5/0000842268
이건 또 뭐여.. 하
중국 란저우시에서 소 같은 가축을 통해 전염되는 브루셀라병에 3천여 명이 감염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브루셀라병 백신을 만드는 제약회사의 부주의 때문에 집단 감염이 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말 중국 란저우의 수의연구소에서 갑자기 4명의 브루셀라병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연구소와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나자 위생 당국은 란저우 주민 2만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까지 3천245명이 브루셀라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브루셀라병 환자 : 8일간 열이 났고, 힘이 없고 땀이 났습니다. 다리가 부어서 걷지를 못했습니다.]
소와 양 등 가축을 통해 사람에 전염되는 브루셀라병은 치사율은 2% 이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척추염과 골수염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5/0000842268
이건 또 뭐여..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