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을 하고 있는날 비도 많이 오고 해서 일찍 영업을 종료하고 집으로 갈려고 버스 정류장을 가는데
가는 길목에 경찰 버스가 길게 주차 되있길레 무슨일이 있나 생각 해보니까 오늘 문화광장에서 5.18 전야제를
한다는 걸 알았다. 구경을 갈까 햇지만 비가 많이 내려서 보고 싶다는 마음이 없어져서 버스 승강장으로 갔다
가는길에 경찰 버스가 주차 되어 있고 경찰이 배치돼어 있어 괜히 무단 횡단도 하지 않고 신호 지키면서 건널목을 건넜다.
문듯 저 버스 안에 경찰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서 가는길에 버스 안을 보니까 5~7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근데 이상한점은 여기서 발견?榮? 버스기사를 제외한 인원들은 다 여경인것이다.
비가 많이 와서 들어 가 있는건 이해는 하겠는데 그러면 저 밖에서 비 맞으면서 교통지휘하고 광장에서 분란을 막을려고
배치되 있는 남경들은 왜 안에서 쉬지도 못하게 하는가?
여경들이 뭘 하는것도 아니고 버스안에서 핸드폰으로 놀고 있고만 있는데 남경들은 비 맞으면서 있어야 하는지...
괜히 사회가 여경들 과잉 비판 하는게 아닌듯 하다 . 이러면 여경들 더 뽑으라고 하니..
요약.
1. 오늘 광주에서 5.18 전야제가 있어 경찰이 배치 되었다.
2. 비가 많이 내리지만 전야제는 취소 되지 않고 계속 되서 경찰도
남아야 했다.
3. 그러는 중 여경들은 경찰 버스 안에서 핸드폰 하며 놀고 있고
4. 남경들은 우비 하나 입고 계속 배치 되어 있다.
5. 여경은 없는게 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