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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로 500여채 임대하고 전세금 '먹튀'…간큰 '세모녀' 수사

  • 작성자: 센치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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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928
  • 2021.05.10
http://naver.me/xswiAIfe

딸 B씨와 C씨는 지난 2017년 8∼9월에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 당시 이들이 보유한 주택은 12채에 그쳤으나, 2년 만인 2019년에는 주택을 524채까지 급격히 늘렸다. 2019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해 논란이 됐던 강모씨(임대주택 283채)가 소유한 주택의 2배에 달한다.

이후 B씨와 C씨의 주택은 2020년 417채, 이달 6일 기준 397채까지 줄어든 상태다. 전세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세입자에게 주택을 떠넘기거나 주택을 경매에 넘기며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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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녀의 주택 중 이런 보험에 가입된 주택은 지난해 기준 125채에 불과했다. HUG는 이 중 지난해 18건의 보증금 미반환 사고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액수로는 38억원에 달한다.

전세금 반환 사고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집주인 대신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으로 지불한 대위변제 금액은 2017년 1823억원에서 지난해 6801억원으로 4배가량 불어났다.

최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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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투자 X
갭투기 O


바늘도둑이 소도둑되니까 제발 갭거지 쉴드 ㄴㄴ
HUG가 대신갚았다 = 갭거지때문에 세금이 줄줄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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