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여성 고용해 성매매…“성매수 13,000여 건 추적”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052840
동남아 국적 여성들이 일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여성들의 사진과 특징을 올렸는데, 성 매수자들이 보고 연락하면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여성들과 연결했습니다.
운영도 조직적이었습니다.
총책을 중심으로 태국과 베트남 에이전시를 두고 성매매 여성을 모집해 공급했고, 지역·업소별로 나눠 관리했습니다.
성 매수자 관리 목록입니다.
'기손'이란 '기존 손님', '타/완'이란 '다른 업소 인증'의 의밉니다.
구체적인 성벽이나 취향까지 꼼꼼하게 기록했습니다.
[한광규/경기남부경찰청 생활질서계장 : "(성 매수자) 데이터가 6만 건이었는데 그중에 이번 성매매 알선 조직이 관리하던 만 3천 건에 대해서 성매수남들의 인적사항을 다 확인해서 계속해서 추적 수사할 예정입니다."]
조직 총책 등의 본업은 동남아 현지 여행사 운영.
코로나 사태 이후 업종을 바꿨는데, 지난 3월 경찰 추적을 피해 도피하면서도 맛집 투어를 다니거나 신규 업소 개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경찰에 확인돼 기소 전 몰수 보전 신청 예정인 불법 수익금만 5억 2천만 원에 달합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56/0011052840
동남아 국적 여성들이 일했습니다.
인터넷 사이트에 여성들의 사진과 특징을 올렸는데, 성 매수자들이 보고 연락하면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여성들과 연결했습니다.
운영도 조직적이었습니다.
총책을 중심으로 태국과 베트남 에이전시를 두고 성매매 여성을 모집해 공급했고, 지역·업소별로 나눠 관리했습니다.
성 매수자 관리 목록입니다.
'기손'이란 '기존 손님', '타/완'이란 '다른 업소 인증'의 의밉니다.
구체적인 성벽이나 취향까지 꼼꼼하게 기록했습니다.
[한광규/경기남부경찰청 생활질서계장 : "(성 매수자) 데이터가 6만 건이었는데 그중에 이번 성매매 알선 조직이 관리하던 만 3천 건에 대해서 성매수남들의 인적사항을 다 확인해서 계속해서 추적 수사할 예정입니다."]
조직 총책 등의 본업은 동남아 현지 여행사 운영.
코로나 사태 이후 업종을 바꿨는데, 지난 3월 경찰 추적을 피해 도피하면서도 맛집 투어를 다니거나 신규 업소 개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경찰에 확인돼 기소 전 몰수 보전 신청 예정인 불법 수익금만 5억 2천만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