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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동문 반박 "협박을 받아? 기성용 위해 법정 설 수 있다"

  • 작성자: 화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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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96
  • 2021.03.24
"사실을 알고 있는 우리는 미치고 펄쩍 뛸 노릇"

지난 22일 기성용 측이 "기성용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C와 D에게 형사책임을 묻기 위해 5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하자 C와 D의 법률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소송을 환영한다"면서 ""기성용이 동문들을 회유·협박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이번에는 기성용의 초등학교 동문이자 기성용 및 C와 D의 후배인 E가 나서 "(피해자 측 주장은)말도 안 된다. 기성용을 위해 법정에서 증언할 수도 있다. 그런 일(회유나 협박)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E는 23일 뉴스1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회유나 협박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이번 사건이 터진 이후 동문들끼리 자주 연락하는데, (기성용 쪽 회유)전화를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E는 "동문들 사이 (기)성용이형을 위해 법정에 가서라도 증언을 하자는 이야기까지 오가는 중이었다. 그러던 와중에 협박과 회유를 당했다는 기사를 보니 참 황당하고 역겨웠다"고 설명한 뒤 "동문들끼리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사실을 아는 우리는 미치고 펄쩍 뛸 노릇이다. 나 역시 얼마든지 법정에서 증언을 할 마음이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E는 "당시 그런 일은 정말로 없었다. 우리가 (기)성용이형을 위해 증언을 하려는 건 형과 친해서가 아니다. C와 D 측이 너무도 어이없는 거짓말을 하고 있기에 차마 모른 척 지나갈 수가 없어서다. 모르는 사람들이 기사만 보면 (C와 D의 주장에) 혹할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니다. 우리는 진실을 알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E는 피해자라 주장하는 쪽에서 공개한 음성파일에 등장하는 F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F는 기성용 측과 피해를 당했다는 측 사이에서 회유 혹 중재를 시도하려던 초등학교 동문으로 등장한다.

관련해 E는 "F도 내 동기다. F는 괜히 나섰다가 (피해자 측에) 이용만 당했다는 생각에 정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24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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