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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일우 선양사업 논란 민문연 "친일 행적 발견"

  • 작성자: 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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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820
  • 2017.07.21
대구시 중구 공평네거리 경북광유(KK) 주유소 건물에 '이장가 사람들' 7명의 흑백사진이 내걸렸다.

'KK 창업 90주년-대구를 이끈 이장가 사람들' 전시회는
 
'이장가(李庄家)'라 불린 지역 재산가인 이동진(李東珍)과

아들 이일우 등 후손들을 기리기 위해 '이일우기념사업회'와 그 후손들이 진행하고 있다.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로 일제에 저항한 이상화 시인도 그 후손으로서 나란히 전시돼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소남 이일우 선생에 대한 '친일 행적' 의혹 자료가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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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 창업 90주년-대구를 이끈 이장가 사람들'(2017.7.14.공평네거리) ⓒ평화뉴스(김영화)


특히 민문연은 이 선생 친일 행적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 30여점을 첫 공개했다.

 1911년 받은 비밀요구 서한('데라우치 총독이 대구역을 통과하니 시간을 어기지 말고 나와 환영하라'),

다이쇼천황3년(1914.4.11) 조선총독부 관보에 지방행정 부군참사(총독부 인가 지자체 정책보좌관)로

임명한 문서, 3.1만세운동 근절 단체 '대구자제단' 67인 발기인에 대구 대표 친일파 박중양과 이름을 올린 자료다.   


222.jpg

▲ 이일우 선생에 대한 '친일 행적' 의혹 자료들. ⓒ민문연 대구지부




부분 발췌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63402&ref=dau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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