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대 폐지 후 전국의 모든 국립대 통합.
: 국립대를 지원한 학생은 등록금이 무료이고 특정 지역, 이름이 아닌
본인이 다니기 편한 위치에 소재한 국립대학에서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하면 됨.
2. 대한민국의 대학은 이원화 구조가 됨
: 무료, 통합 국립대학 VS 자율적 사립 대학
대한민국의 건강 보험이 미국의 민간보험 체제와 유럽의 전면 국가의료 보험 체제를 혼합하여
가장 이상적인 의료보험체제를 만든 것 처럼
한국의 대한입시도 유럽의 평준화 된 대학체제 + 미국식 사립대학 중심 체제를 혼합하자는 것.
국립대학은 유럽의 대학들 처럼 파리 1대학 2대학 나가듯 사실상 평준화 된 대학으로 무료화 시키고
사립대학은 지금 처럼 명문대학을 지향하던 다른 특성화 대학을 지향하던 자율화 시켜 미국 대학처럼 하자
이게 달성이 된다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예전처럼 서열화 되어 오직 대학 간판만 보고 대학에 진학하는 입시가 아니라
자신의 학문적 욕구와 특성에 맞춰 전 학비가 무료인 국립대학에 진학을 하던가
=> 지금 유럽의 프랑스 독일 등의 복지국가들 대학생들이 그러듯
서울대가 폐지되었지만 아직도 그 영향력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는 명문대학 간판을 위해 사립대학에 진학하던가
=> 지금 미국과 영국의 아이비리그, 옥스퍼드 캠임브리지에 목을 메는 영미의 대학생이 그러듯
각자 선택을 할 수 있게 됨
더불어 포화상태에 이르러 교육환경이 매우 열악한 전국의 지방 군소 사립대의 경우 알아서 정리도 가능함.
한국 사회가 대학 간판만 보고 모든 국민이 대학에 가야 하는 상황 자체가 바뀌는
가히 혁명적인 대학입시 개혁이 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