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청와대 “美, 쿼드 참여 요구한 적 없다…日 보도 유감”

  • 작성자: 오늘만유머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593
  • 2021.04.11

청와대는 11일 ‘미국이 한국에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참가를 요구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유감을 표명했다. 쿼드는 미국이 주도하는 대중국 견제 성격의 안보협의체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2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면담하며 쿼드 참여를 강하게 요구했고 서 실장은 “한국 입장도 이해해달라”고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해당 매체의 인용이 매우 부정확하며, 전체 기사 내용도 한미 간의 협의 내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한미 안보실장 간 양자협의와 한미일 안보실장 간 3자협의에서는 대북정책 전반과 역내 협력문제에 대한 긴밀하고 생산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다른 관계자 역시 “쿼드 참가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또 미국 측이 북미협상 조기재개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북한의 인권탄압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도한 점을 두고도 “미국 측은 북미 대화를 거부하지 않았고, 협의에서 북한 인권 얘기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서 실장은 미국 워싱턴DC 인근 해군사관학교에서 설리번 보좌관과 양자 회담을 했고, 이어 기타무라 시게루(北村滋) 일본 국가안보국장을 포함한 한미일 3자 안보실장회의에도 참여했다.

요미우리는 서 실장은 미국에 북미 협상의 조기 재개를 요구했지만, 미국 측은 “과거 정권처럼 무분별한 대화는 앞으로 하지 않는다”고 반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은 북한의 인권 탄압을 문제로 삼았지만, 서 실장은 북한 인권 문제 제기에 동조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1&aid=0003177899






방사능 섬숭이 애들 

계략질 열심히 치고있네 어지간히 몸빵이 필요한가봐

너무 노골적이라 웃음도 안나온다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피바다님의 댓글

  • 쓰레빠  피바다
  • SNS 보내기
  • 조중동과 동급인 신문들이 일본에도 있는데 이것들 보도를 일일이 반박하기도 좀 거시기함
0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7078 시진핑, 알리바바 '3조' 벌금 폭탄…또 사… 오피니언 04.11 848 0 0
47077 대한민국 최초 독자 생산 자동차 뭣이중헌디 04.11 937 0 0
47076 차량 도난 신고에 경찰 반응 몽구뉴스 04.11 838 0 0
47075 성남 초등생 8명 확진… 교사가 집단 감염… 우량주 04.11 434 0 0
47074 ''택배차량통제'' 아파트,,, 출장 세차… 1 꼬르릉 04.11 465 0 0
47073 "엄마 아닌 괴물이었어요" 살아남은 아이는 … 소련 04.11 1022 0 0
47072 청와대 “美, 쿼드 참여 요구한 적 없다…日… 1 오늘만유머 04.11 596 0 0
47071 남양주 화재 때 대피주민들 '마스크 착용',… blogger 04.11 532 0 0
47070 외박 잦은 아내에 "돈 노렸지?"..혼인 한… 당귀선생 04.11 594 0 0
47069 중국과 일본을 도와주는 동북아역사재단의 과거… context 04.11 624 1 0
47068 벼락 한 번에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난 소나무… 서천동 04.11 879 0 0
47067 브브걸 민영 "첫 숙소 대표 용감한 형제와 … 김웅롱 04.11 1266 0 0
47066 “참사 부실 구조 지휘선 타고 현장 가라니…… DNANT 04.11 381 0 0
47065 방대본, 오세훈 '룸살롱 영업시간 완화' 방… blogger 04.11 796 0 0
47064 ‘세제 수액’ 넣은 전직 간호사, 상습 음주… Petrichor 04.11 512 0 0
47063 8년전 3억원 주고 산 빌라, 정부가 2억5… 잘모르겠는데요 04.11 1269 0 0
47062 외국인들은 이해 못하는 한국의 양치 문화 책을봐라 04.11 652 0 0
47061 남자들이 단합하자 벌어진 사건 네이놈 04.11 812 0 0
47060 k-여경의 정신나간 근황 1 Homework 04.11 962 0 0
47059 강남 야산에 목없는 마네킹 인생은한방 04.11 526 0 0
47058 자살현장 청소 중 발견된 다이어리 1 자신있게살자 04.11 952 1 0
47057 부산 매축지마을 최대 보물 도난 미스터리 몇가지질문 04.11 550 0 0
47056 손놈한테 호신용 스프레이 뿌린 편의점 알바 애니콜 04.11 610 0 0
47055 LH직원의 광명땅 몰수보전 M4A1 04.11 567 0 0
47054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가 동료에 흉기 휘둘러… never 04.11 598 1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