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부산 금정경찰서는 아파트 옆집 베란다 난간을 타고 침입해 이웃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A(38)씨를 강도치상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쯤 부산 금정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옆집 베란다 난간을 타고 침입해 흉기로 B(37·여)씨를 위협해 현금 10만6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의 집 작은방 창틀과 옆집 난간에서 발자국을 발견, 옆집 초인종을 눌렀지만 A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아 주변에 잠복했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면도기를 이용해 머리를 삭발 한 이후 가스배관을 타고 도주하다 오전 4시30분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씨는 이날 오전 1시50분쯤 부산 금정구 자신이 사는 아파트 옆집 베란다 난간을 타고 침입해 흉기로 B(37·여)씨를 위협해 현금 10만6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의 집 작은방 창틀과 옆집 난간에서 발자국을 발견, 옆집 초인종을 눌렀지만 A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아 주변에 잠복했다.
A씨는 자신의 집에서 면도기를 이용해 머리를 삭발 한 이후 가스배관을 타고 도주하다 오전 4시30분쯤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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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운 머리카락을 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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