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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광고 보기 싫어 月9500원 냈는데..유튜버의 광고 꼼수

  • 작성자: 도시정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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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97
  • 2022.01.10
http://news.v.daum.net/v/20220110050801745

#. 유명 개그맨의 골프 유튜브를 보던 30대 직장인 A씨는 당혹스러웠다. 중간광고를 안 봐도 되는 유료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 중인데, 7분쯤 시청했을 때 15초 분량의 신규 분양 아파트 광고가 떴다. 콘텐츠 제작사가 영상 중간에 광고를 넣어 편집했기 때문이다.

(..)

9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버가 직접 중간광고를 삽입한 콘텐츠가 늘면서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 사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이란 월 9500원(부가세 별도)을 결제하면 △광고 없이 영상보기 △동영상 저장해서 감상하기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는 유료 멤버십이다.

일반적으로 유튜브 영상엔 시작(프리롤)과 중간(미드롤) 광고 등이 붙지만,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에겐 노출되지 않는다. 그러나 유튜버가 광고를 포함한 채로 영상을 올리면 유료 멤버십 이용자도 중간광고를 봐야 한다. 유료 멤버십을 결제하지 않은 이용자는 유튜브가 붙이는 광고에 유튜버가 자체적으로 포함한 광고까지 이중삼중으로 광고를 봐야 하는 셈이다.

(..)

이에 대해 유튜브는 유료 광고 여부를 표시했다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유튜브 관계자는 "유튜브는 시청자, 크리에이터, 광고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유튜버가 콘텐츠를 올릴 때 '유료 광고 포함' 여부를 표시하고, 구글의 광고 정책 및 현지 법을 따르도록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가 중간광고를 이유로 해당 콘텐츠를 규제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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