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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삼겹살은 중화요리"라는 중국

  • 작성자: ZAL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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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95
  • 2022.07.10

지난 4월 7일부터 디즈니플러스에서 방영된 중국 드라마 <진수기(珍饈記)>가 드라마 <대장금>을 연상케 하며 드라마 출연자들이 한복 비슷한 것을 입고 삼겹살을 쌈에 싸서 먹는 장면들이 논쟁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어로 표현하면 '진수성찬기'가 되는 이 드라마로 인해 논란이 촉발되자, 중국 누리꾼들은 '드라마 속의 옷은 명나라 복식이고 음식은 중국 전통 음식'이라며 맞서고 있다.

디즈니플러스 측은 '문제의 삼겹살 굽기 장면은 <진수기>가 아닌 중국 웹드라마 <야불기적천세대인(惹不起的千歲大人)>의 한 장면이라고 정정해줬다. 그러면서 <진수기> 때문에 촉발된 논쟁과 관련해 "확인하기 어렵다"며 입장 표명을 피하고 있다.

옛 고구려 땅에서 대학 교직원으로 근무하는 뤼차오 원장은 '한·중 양국민이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고 말하긴 했지만, '조선시대 복장은 명나라 의상이다'라는 주장 뒤에 그런 말을 했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역사를 직시해야 한다'라고 말한 것과 다르지 않다.

인터뷰의 나머지 대목에서 그는 좀 더 직설적으로 한국을 비판했다. '한국 청년들이 한국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 일이다', '한국 사회는 편협한 민족주의로 가득 차 있다"는 등등의 언급이 그것이다.

일본은 근현대사 왜곡으로 한국을 자극하고 중국은 고대사 및 중세사 왜곡으로 한국을 자극한다. 양국은 이를 통해 자국민의 애국심을 공고히 한다. 뤼차오 원장은 한국의 편협한 민족주의가 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역사적 근거도 없이 한국을 자극해 논쟁을 유발하는 쪽은 중국과 일본이다.


http://naver.me/xWpfVbgA


진수기도 문화 침탈 맞고 그 웹드도 문화 침탈 맞음 둘 다 문제인데 디플은 진수기 아닌데 진수기로 알려진 장면만 그거 우리 드라마 아니라고 해명하고 진짜 해명할 건 안 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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