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명품 맞아?" 까르띠에, 가격 인상 하루 전 '일방 주문취소' 논란

  • 작성자: 신짱구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94
  • 2022.12.01
기사내용 요약
까르띠에, 1일 가격 인상…11월30일 돌연 일방 주문취소
인기 많은 '탱크머스트' 라인…소비자들 단체행동에 나서
까르띠에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 불가…"사이트 점검 중"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 직장인 A씨는 까르띠에 가격 인상 소식을 듣고 지난달 10일 '탱크머스트' 시계를 주문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문이 취소됐다는 글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이에 A씨도 고객센터에 문의했으나 "늦어져도 제품은 받을 수 있다"는 답을 받았다. 안심하고 기다리던 A씨는 지난달 30일 주문이 취소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프랑스 명품 보석·시계업체 까르띠에가 가격 인상을 하루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머스트탱크 모델에 대한 주문을 일방적으로 취소해 물의를 빚고 있다.


중략

사람들은 까르띠에의 지나친 '갑질' 행태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달 10일에 머스크탱크를 구매했다 30일 오후 8시 30분께 취소 문자를 받은 C씨는 "오늘부터 인상이라고 들었는데 별도의 취소 안내 없이 불과 3시간30분 전에 일괄 취소시키는 것은 경우가 아니고 소비자 기만이라고 생각한다"며 "까르띠에는 소화할 수 없는 물량을 주문받아놓고 갑작스럽게 취소를 해버려 오픈런 할 기회도 날렸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피해자 D씨는 "프로포즈 용으로 구입했던 시계였는데 착잡하다"며 "갑질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까르띠에는 이날 가격 인상을 단행했음에도 홈페이지 전면에 인상된 가격을 고시하지 않고, 구매 절차를 밟아야 인상된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출처 http://n.news.naver.com/article/003/0011570019?sid=101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6845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유.. 밥값하자 02.24 895 0 0
46844 몰카 찍고 메모리칩 삼킨 남성, 항문내시경으… 젊은베르테르 03.29 895 0 0
46843 WSJ "韓 코로나 치명률 최저, 엔데믹 전… 남자라서당한다 03.31 895 0 0
46842 2023 최저임금 “고물가 만큼 올려야” v… 뜨악 05.09 895 0 0
46841 60대 이상은 성범죄 처벌 안받는거 앎? 박사님 06.07 895 0 0
46840 이러지 맙시다… 졸음쉼터서 뒷문 ‘스륵’, … 리미티드 08.04 895 0 0
46839 “성남시의료원 민영화 중단하라” 전국 30여… 1 김산수 10.07 895 0 0
46838 "엄마인 척 해주세요"…납치 위기 벗어난 1… 손님일뿐 11.20 895 0 0
46837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143억 갈취당해” … alsdudrl 05.04 895 0 0
46836 판사의 호통 "어떻게 가족이 합의 압박을"…… WhyWhyWhy 05.18 895 0 0
46835 "이선희, 회삿돈으로 권진영 집 고쳐"...… domination 06.12 895 0 0
46834 "혼자선 못하겠어요" 마지막 통화…28살 청… 잘모르겠는데요 06.25 895 0 0
46833 1247차 수요집회... "'화해치유재단'은… 닥터 09.08 894 2 0
46832 [단독] 최순실, 행정관 차 타고 청와대 수… corea 11.01 894 0 0
46831 북미정상회담 타결이 못마땅한 홍준표와 아베 불반도 03.14 894 0 0
46830 "드루킹에 대한 조사, 끝까지 가야한다" 아론 07.24 894 3 0
46829 트윗-왜 대통령은 아싸아싸 한걸까? 김산수 07.28 894 0 0
46828 해마다 반복되는 삼성 반도체 사망 사고…반올… 자신있게살자 09.11 894 2 0
46827 정청래 오메기 먹방 라이브 증권 12.25 894 1 0
46826 靑, ‘이수역 폭행사건’ 청원에 “경찰 결론… 피로엔박카스 12.27 894 1 0
46825 민주당 대구시당, '성매매 여성 혐오 발언'… 전국폭염특보 02.17 894 1 1
46824 입원 거부했던 조현병 10대, 이웃 할머니 … 뭣이중헌디 04.25 894 1 0
46823 최저임금제가 없던 독일에서 최저임금제를 시행… domination 06.10 894 2 0
46822 한국 럭비 첫 올림픽 본선 진출 확정! 피아니스터 11.24 894 1 0
46821 모 정당과는 클라스가 다른 민주시민의 품격 계승자 02.01 894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