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9일 “한양대병원에서 23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며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30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환자가 발생한 15층을 폐쇄하고 병원 내 선별진료소에서 전체 직원 2천여명과 환자, 보호자 등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코호트(동일집단) 격리 여부가 결정된다. 강의성 서울시 감염병관리과 역학조사실장은 “지난 27일 신경외과에 입원 중인 환자의 보호자가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이후 28일 첫 확진자의 동생인 환자에게 전파된 데 이어, 같은 병실 환자와 보호자, 의사, 간호사 등이 연달아 확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v.kakao.com/v/20210129202601611?from=tgt
보호자에서 시작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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