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촛불집회 당시 계엄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고 지금은 해외 도피 중입니다.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에게 매달 수 백만 원의 군인 연금이 지급되는 실태를 보도해드린 바 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이번 달부터 그 연금이 끊깁니다. 하지만 이미 조 전 사령관이 여태껏 받은 연금이 1억 원이 넘습니다.
2. 지난달엔 군사 법원이 계엄문건을 작성한 실무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JTBC가 판결문을 입수해서 확인했습니다. 문서 조작 혐의가 무죄일 뿐 계엄문건을 작성한 게 문제가 없다는 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핵심 증거인 계엄문건 USB에는 조 전 사령관이 수 차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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