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노해철 기자 = 정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구와 광주를 잇는 '달빛내륙철도'가 새로 반영됐다. 이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대선 당시 공약으로 제시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브리핑을 열고 달빛내륙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역균형 발전 효과가 있고 지역 거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효과도 크다고 봤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철도망 사업은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다 보니 종축 철도망 중심으로 구축돼 있었는데, 이번 사업은 횡축 철도망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책적 필요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며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 송정~대구 간 199㎞ 구간을 잇는 전철로 광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를 등을 지난다. 사업비만 총 4조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다음은 국토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달빛고속철이 새로 반영된 배경은 무엇인가?
▶달빛고속철은 광주부터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까지 6개 광역지자체를 지난다. 지역균형 발전 효과가 있고 지역 거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효과도 크다고 봤다. 지금까지 철도망 사업은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다 보니 종축 철도망 중심으로 구축돼 있었는데, 이번 사업은 횡축 철도망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책적 필요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후략
http://naver.me/GfaF7K7q
국토교통부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브리핑을 열고 달빛내륙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역균형 발전 효과가 있고 지역 거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효과도 크다고 봤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철도망 사업은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다 보니 종축 철도망 중심으로 구축돼 있었는데, 이번 사업은 횡축 철도망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책적 필요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며 이번 사업의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달빛내륙철도는 광주 송정~대구 간 199㎞ 구간을 잇는 전철로 광주,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를 등을 지난다. 사업비만 총 4조5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다음은 국토부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달빛고속철이 새로 반영된 배경은 무엇인가?
▶달빛고속철은 광주부터 전남, 전북, 경남, 경북, 대구까지 6개 광역지자체를 지난다. 지역균형 발전 효과가 있고 지역 거점 간 연결성을 강화하는 효과도 크다고 봤다. 지금까지 철도망 사업은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다 보니 종축 철도망 중심으로 구축돼 있었는데, 이번 사업은 횡축 철도망을 확대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정책적 필요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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