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의 반란’으로 불리는 게임스톱 주가 급등 사태가 영화로 제작될 전망이다.
1일(현지 시각) 미 연예매체 데드라인할리우드 등은 미 영화 제작사 MGM과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가 게임스톱 사태를 영화로 만드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은 게임스톱 사태와 관련한 신간을 구상 중인 베스트셀러 작가 벤 메즈리치로부터 이 책의 영화 판권을 미리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책의 가제는 ‘안티소셜 네트워크(Antisocial Network)’로, 공매도 헤지펀드에 맞서 개미의 반란을 주도한 온라인 주식 대화방 ‘월스트리트베츠(wallstreetbets)’의 이야기가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도 게임스톱 사태를 영화로 만들기 위한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갔다. 넷플릭스는 영화 ‘허트 로커’, ‘제로 다크 서티’ 시나리오를 쓴 마크 볼과 집필 계약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주인공에는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노아 센티네오가 거론되고 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663016?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