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암센터 "콜라·사이다 등 인공 감미료 첨가 청량음료, 간암 위험 높일 수 있어"

  • 작성자: corea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657
  • 2021.04.21
전략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대학원장인 명승권 교수는 박사과정 지도학생인 아프리카 우간다 국적의 알프레드 자토(Alfred JATHO)와 함께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청량음료가 식도암, 위암, 췌장암, 간암, 대장암 등 위장관암의 위험성과의 관련성을 연구해 이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중략

그 결과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는 군은 적게 혹은 거의 마시지 않는 군과 비교했을 때 식도암, 위암, 췌장암, 대장암 등 다른 위장관암의 발병 위험성은 높지 않지만, 간암의 위험성은 2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명 교수는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네오탐, 아세설팜과 같은 인공감미료는 설탕보다 수백 배에서 수천 배 달콤하면서 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 청량음료에 사용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분열하고 성장하는 암세포인 ‘암세포주’를 이용한 실험연구나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연구에서 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을 대상으로 관찰하는 역학연구에서는 암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도 발표됐지만, 관련성이 없다는 연구도 발표돼 이번에 메타분석 연구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연구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번 메타분석연구 결과, 대부분의 위장관암은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청량음료의 섭취와 관련성이 없었지만 간암의 위험성은 높이는 것으로 나왔다”라며 “설탕보다 200배 단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아스파탐의 경우 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연구에서 메탄올이 생성되고, 순차적으로 포름알데히드로 대사되면서 간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기전이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후략

http://news.v.daum.net/v/20210421115034637





아놔... 요즘 달고 사는데...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6514 청주 문의대교 부근서 산불진화 헬기 1대 … 오늘만유머 04.21 305 0 0
46513 "이거 일본식 아니에요?"..8억원 들인 다… blueblood 04.21 652 1 0
46512 압구정 · 여의도 · 목동 · 성수 '토지… 스미노프 04.21 540 1 0
46511 치과 직원 스토킹한 40대 교사…1심서 징역… 베른하르트 04.21 452 0 0
46510 충북도 산불진화 헬기 대청호 추락…1명 구조… 0101 04.21 379 0 0
46509 文대통령, '백신 접종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민방위 04.21 463 0 0
46508 누명 벗은 박상하 "절에서 대인기피증 치유…… 배고픈심장 04.21 652 0 0
46507 김부선 "'옛 연인' 이재명에 모욕감…돈으로… newskorea 04.21 809 0 1
46506 논란의 불문율, 수베로 감독의 초점은 밸런스… 고증 04.21 454 0 0
46505 "스가 확보했다는 화이자는 어디에??" 국제적위기감 04.21 516 0 0
46504 간호조무사 백신 접종 후 사지마비건에 대해 자신있게살자 04.21 437 0 0
46503 "윤석열 장모 같은 사례 막아야 농촌 지킨다… patch 04.21 599 0 0
46502 암센터 "콜라·사이다 등 인공 감미료 첨가 … corea 04.21 658 0 0
46501 언론 보도에 답답한 표시한 방역당국.. "두… 인텔리전스 04.21 493 1 0
46500 인공감미료 사카린,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 몽구뉴스 04.21 727 0 0
46499 선거 전 '규제 풀겠다'던 오세훈, 선거 후… 쿠르릉 04.21 586 1 0
46498 서울 은평구 공사현장서 유골 3구 발견…경찰… 쉬고싶어 04.21 906 0 0
46497 '백신 대란' 우려 커지는데 계약서 공개 못… marketer 04.21 434 0 1
46496 청와대에서 사지마비 간호조무사분 지원에 대한… kimyoung 04.21 551 0 0
46495 고대 동아리방서 숙식하던 40대男…알고보니… 신짱구 04.21 760 0 0
46494 오피셜] 김학범호, 도쿄올림픽서 뉴질랜드-온… kakaotalk 04.21 572 0 0
46493 안산 직장동료에 흉기 휘두른 남성 구속…"… Pioneer 04.21 509 0 0
46492 '귀멸의 칼날’ 역대급 굿즈 증정 소식에 예… 네이버 04.21 801 0 0
46491 대기업, 명문대 다니는 사람들이 고마워하는거 몽구뉴스 04.21 775 0 0
46490 평점 1점 고깃집의 정체 잊을못 04.21 827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