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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노벨상 수상자 194명 러시아 규탄…중국인 수상자만 불참

  • 작성자: 결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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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890
  • 2022.03.13

http://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3257721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전에 돌입하면서 194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하지만 이번 공식 지지 서명자 명단에는 중국 국적의 노벨상 수상자들만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노벨상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12일 공개된 공식 지지서명자 명단에는 노벨상 수상자 194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러시아 정부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공개 비판한 노벨상 수상자 194명은 해당 서한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것은 1939년 독일 나치 군대가 폴란드 침략해 도발한 뒤 1941년 소련을 침공한 것과 흡사하다면서, 우크라이나에서의 러시아군 즉시 철수하고 폭력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여기에는 대만 국적으로 198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리위안저와 중국계 미국인으로 1997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스티븐 추, 199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대니얼 추이 등이 서명했다. 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도 공개 서한을 지지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침공을 규탄했다.


이들은 공개 서한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은 이유 없는 전쟁을 일으켰다. 이번 전쟁에서 러시아 국민들은 피해자이며, 푸틴과 그를 따르는 러시아 정부에게 전쟁의 책임이 있다"며 러시아의 군사적 행동과 푸틴을 동시에 비판했다.


특히 1975년 공포된 헬싱키 법안과 1990년 파리 헌장에 기반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는 향후 수 백년동아 러시아의 명예를 더럽히는 가장 큰 원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공개서한 서명자 194명 중에는 중국 국적의 노벨상 수상자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 네티즌은 "중국이 자랑하는 중국 최초의 노벨 물리학 수상자인 양전닝과 중국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소설가 모옌, 개똥쑥을 이용한 말라리아 치료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의학상을 수상했던 투유유 등 다수의 중국계 수상자 중 우크라이나 민간이 희생과 전쟁 피해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더한 인물이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은 매우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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