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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필리핀 공짜 여행..성폭력 누명 씌운 일당 2심서 감형

  • 작성자: 소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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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049
  • 2021.07.04
지난 2019년 4월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이모씨(55)는 평상시 알고 지내던 A씨(64)에게 여행을 권했다. 함께 있던 안모씨(46)도 옆에서 거들었다.

뉴스1에 따르면 갑작스레 공짜 여행 기회가 생긴 A씨는 두 사람과 함께 그해 5월 필리핀 마닐라로 떠났다.

마닐라 인근 해수욕장을 찾은 세 사람은 필리핀 현지 여성 5명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다. 그런데 그중 미성년자인 B양이 갑자기 "쇄골 부분이 가렵다"며 A씨에게 긁어달라고 요구했다.

이씨가 "가렵다고 하잖아요. 긁어줘요"라고 부추겼다. A씨는 별 생각 없이 쇄골 부분을 긁어줬다. 이들은 A씨가 투숙하는 방으로 옮겨 놀았는데 B양이 갑자기 A씨에게 마사지를 해줄테니 5000페소(한화 11만원)를 달라고 했다.

돈이 없다는 A씨를 대신해 안씨가 돈을 준 뒤 방을 떠났고 A씨가 담배를 가지러 잠시 옆방에 간 사이 B양이 사라졌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이 들이닥쳐 A씨를 체포했다. B양이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신고한 것이다.


http://news.v.daum.net/v/2021070407020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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