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공군기가 일요일에 부대를 태운 비행기가 착륙 중에 추락하여 화염에 휩싸여 최소 29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필리핀에서 거의 30년 만에 발생한 최악의 군용기 참사였다.

현장 사진에는 전투복을 입은 남자들이 이리저리 뒹굴고 있는 동안 나무 사이에 흩어져 있던 잔해에서 불꽃과 연기가 쏟아져 나오고, 코코넛 야자수에서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록히드 C-130 수송기는 남부 술루주 파티쿨에서 96명이 탑승한 채 추락했다.





http://www.reuters.com/world/asia-pacific/philippine-military-plane-carrying-85-people-crashes-afp-202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