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중 치료제가 가장 빨리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CT-P59'는 현재 임상2상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중 치료제가 가장 빨리 개발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CT-P59'는 현재 임상2상을 완료하고 분석 중으로, 2021년 초 국내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신에 대해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날 2021년 3월전 접종을 시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발언과 관련해 다국적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이 가장 빨리 공급될 것으로 예상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항체치료제가 개발 일정이 가장 빠를 것으로 본다"며 "임상2상이 끝나서 자료 분석 중으로 알고 있고, 임상2상 결과가 식약처에 제출되면 신속히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59'에 대해 지난 11월 25일 임상2상 투약을 완료하고 연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 본부장은 "항체치료제는 경증 단계에서 초기 투여를 하면 중증으로 진행돼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은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1000만명분 선구매를 계약한 상태로, 나머지 3개 백신(화이자, 모더나, 얀센) 2400만명분에 대해 구매확약을 통해 계약서를 최종 검토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여당 대표가) 3월 백신 접종을 말했는데, 가장 빨리 국내 도입될 것으로 보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며 "국내서 생산하기도 하고, 공급 시기면에서도 가장 빠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421/0005049703?cds=news_my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4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항체치료제가 개발 일정이 가장 빠를 것으로 본다"며 "임상2상이 끝나서 자료 분석 중으로 알고 있고, 임상2상 결과가 식약처에 제출되면 신속히 사용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CT-P59'에 대해 지난 11월 25일 임상2상 투약을 완료하고 연내 조건부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정 본부장은 "항체치료제는 경증 단계에서 초기 투여를 하면 중증으로 진행돼 사망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신은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1000만명분 선구매를 계약한 상태로, 나머지 3개 백신(화이자, 모더나, 얀센) 2400만명분에 대해 구매확약을 통해 계약서를 최종 검토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여당 대표가) 3월 백신 접종을 말했는데, 가장 빨리 국내 도입될 것으로 보는 것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며 "국내서 생산하기도 하고, 공급 시기면에서도 가장 빠를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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