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억 원대 뇌물수수 등 16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0년이 구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오는 5일 생중계된다.
2일 서울중앙지법은 이 전 대통령의 사건을 맡은 형사27부(정계선 부장판사)가 선고공판을 TV로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2일 서울중앙지법은 이 전 대통령의 사건을 맡은 형사27부(정계선 부장판사)가 선고공판을 TV로 실시간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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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통령은 삼성 소송비 대납 등 110억 원대 뇌물 수수, 다스를 통한 350억 원대 비자금 조성 등 18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검찰은 지난달 5일 결심공판에서 징역 20년과 벌금 150억 원, 추징금 11억 원을 구형했다.
정철욱 기자 [email protected]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81002.9900700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