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6년 전 230억 원대의 방산업체 비리를 수사하고도 업체 대표를 재판에 넘기지 않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대표가 주범이라며 검찰에 다시 수사를 의뢰했는데도 2년째 진전이 없다는 내용을 어제(18일) 보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비리에 관여한 정황이 있었던 국방과학연구소의 연구원도 법적 처벌을 피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재판에 넘겨야 한다고 했지만, 검찰 수사를 거치면서 결론이 바뀌었습니다.
JTBC 이상엽기자
http://n.news.naver.com/article/437/000026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