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정우성은 '그날, 바다'를 잊지 않았다.

  • 작성자: 센치히로
  • 비추천 0
  • 추천 3
  • 조회 1850
  • 2018.04.09


 


배우 정우성이 영화 '그날, 바다'를 응원했다.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그날, 바다' 포스터를 올려 팬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그날, 바다’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추적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증거로 접근하는 추적 다큐멘터리 영화다.

그간 전 정권의 블랙리스트 비판, KBS 정상화 응원 등 크고 작은 사회의 변화에 대한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정우성은 세월호 다큐인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에 맞춰 자발적으로 SNS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 국민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그 날로 기억된 2014년 4월 16일, 바다의 모습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배의 모습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이미지는 세월호 참사를 피하거나 외면하지 말고 직시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며 음모론이나 의혹이 아니라 오로지 팩트로만 정면 승부할 것임을 예고한다.

 

또한 ‘잊을 수 없는 그날, 모든 걸 알고 있는 바다’라는 카피가 강렬한 울림을 주면서 기존 세월호 영화 달리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한 이번 작품에 대한 관객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최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청와대의 무능한 대처들이 새롭게 공개되면서 다시금 세월호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지금껏 아무도 집중하지 않았던 세월호 침몰 원인의 ‘진실’을 밝혀줄 유일한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가 세월호 침몰을 ‘단순 사고’라고 발표할 때 핵심 물증으로 제시한 ‘AIS 항적도’ 분석에 집중하며 침몰 원인을 추적하는 한편, 각종 기록 자료를 비롯해 물리학 박사를 포함한 각계 전문가들의 자문하에 사고 시뮬레이션 장면을 재현했다.

세월호 탑승객의 새로운 증언부터 CCTV 기록, 블랙박스 분석, 세월호 침몰 현장을 처음 목격한 두라에이스호 문예식 선장의 인터뷰 등이 최초로 공개된다. 4년간의 치밀한 취재 과정에 배우 정우성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그날, 바다'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상영을 시작으로 12일 전국 극장에서 정식 개봉한다.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416&aid=0000223587



그간 전 정권의 블랙리스트 비판, KBS 정상화 응원 등 크고 작은 사회의 변화에 대한 소신 발언을 아끼지 않았던 정우성은 세월호 다큐인 '그날, 바다'의 내레이션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에 맞춰 자발적으로 SNS 홍보에 나섰다. 





추천 3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4479 일본의 선진 시민의식을 배우자 3 개씹 04.05 3043 3 0
44478 전우용 역사학자 트윗 김산수 04.05 1825 3 0
44477 젊은 남성 3명중 1명 “성폭력, 피해자 책… 1 오늘만유머 04.05 2079 3 0
44476 페미니즘 공부하란말에 공부함.. 이변은없다 04.05 1494 3 0
44475 홍준표 대표님, 이러시면 안됩니다 1 robson 04.05 1911 3 0
44474 문대통령 "이희호 여사 경호처가 계속 경호… 1 RedKnight 04.05 1329 3 0
44473 文대통령 지지율 70% 육박 민주 53.2… ABCDE 04.05 1539 3 0
44472 "이거라도 받으세요"…문 대통령을 웃게 만든… 스트라우스 04.05 1940 3 0
44471 역사학자 전우용의 '촌철살인' 7406231x 04.05 2756 3 0
44470 문재인 대통령의 식목일 하루 국제적위기감 04.05 2218 3 0
44469 강원랜드 구제대상도 '청탁' 확인 3 context 04.06 1626 3 0
44468 올드보이들의 귀환...만평.jpg 1 던함 04.06 2086 3 0
44467 일명 시선강간 사건의 결말.... 4 alsdudrl 04.06 3456 3 1
44466 문대통령 지지율 74% 기사 베플.jpg 몇가지질문 04.06 1656 3 0
44465 월남전 파병 평균나이와 신체등급 미해결사건 04.06 2285 3 0
44464 한국당 "문재인 대통령, 朴선고 간담 서늘하… 박사님 04.06 1225 3 0
44463 무고죄 폐지를 주장하는 국회의원들 1 박사님 04.06 2059 3 0
44462 삼성 핵심 기술 줄줄이 공개하는 정부 ekgia 04.06 1167 3 0
44461 박사모 근황.jpg 2 안중근 04.06 2438 3 0
44460 "잘 안크면 마누라가 널 베어버린단다" 3 센치히로 04.06 3551 3 0
44459 박광온 의원 트윗 RedKnight 04.06 1465 3 0
44458 꿈일거야...만평.jpg 다크페이지 04.07 2060 3 0
44457 김태호 PD “박근혜 청와대, ‘창조경제’ … Ted77 04.07 2270 3 0
44456 시진핑의 황제 등극에 대한 도올의 설명 불반도 04.07 2307 3 0
44455 정봉주의 소울메이트 김어준.jpg 이슈탐험가 04.07 2545 3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