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대법, ‘여행가방 아동 감금 살해’ 40대 여성 징역 25년 확정

  • 작성자: 미스터리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352
  • 2021.05.11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지난 7일 살인과 상습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성 모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성 씨는 지난해 6월 충남 천안의 집에서 동거남의 아들 9살 A 군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성 씨는 A 군이 게임기를 고장냈다며 여행용 가방에 3시간가량 감금하고, 다시 가로 44㎝·세로 60㎝, 폭 24㎝의 더 작은 가방에 4시간 가까이 가둬 숨지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가방을 완전 밀폐하기 위해 지퍼 끝부분에 테이프를 붙였고, 자녀와 함께 가방 위에 올라가 밟거나 뛰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심은 징역 22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원심을 깨고 징역 25년으로 형량을 늘렸습니다.

2심 재판부는 “이 범행은 일반인은 상상조차 못할 정도로 악랄하고 잔인하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http://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5182937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4480 100만 인파 몰렸던 제주…주말 새 ‘32명… 몇가지질문 05.11 894 0 0
44479 이수역 폭행사건 남녀 벌금형 미해결사건 05.11 657 0 0
44478 격리 다이어트 dimension 05.11 846 0 0
44477 갠지스 강변에 불탄 흔적 시신 40구 떠내려… 민방위 05.11 740 0 0
44476 “단톡방서 동료 여경 성희롱”…경찰, 진상 … 테드창 05.11 590 0 0
44475 전 여친에 스토킹 시달린 20대 남성…극단… 1 암행어사 05.11 874 0 0
44474 대법, ‘여행가방 아동 감금 살해’ 40대 … 미스터리 05.11 354 0 0
44473 "수영장 누드 파티 즐긴 빌 게이츠, 여성편… 인생은한방 05.11 1005 0 0
44472 5살 아이에 뻗친 검은 손…60대 남성 체… 암행어사 05.11 623 0 0
44471 경찰, 여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 밥값하자 05.11 733 0 0
44470 조경태 "아스트라제네카 불안" 사회자 "백신… 무일푼 05.11 1005 2 0
44469 Jap시민들 뿔났다 시대착오적 금주령·등화관… 힘들고짜증나 05.11 893 0 0
44468 文대통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의결..靑 "공… DNANT 05.11 427 0 0
44467 래미안 브랜드 '한자' 뗀다..14년 만에 … 숄크로 05.11 901 0 0
44466 남성 나체사진 유포 처벌 (국민청원 미해결사건 05.11 804 2 0
44465 "오세훈 설익은 부동산 정책으로 도시 전체 … 자신있게살자 05.11 783 1 0
44464 제주 올해 하루 최다 24명 확진…"방역수칙… 밥값하자 05.11 361 0 0
44463 은평구 교회서 31명 집단감염…시설 폐쇄·전… 협객 05.11 480 0 0
44462 카카오엔터,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 세포융합 05.11 423 0 0
44461 "개장은 하는데…" 피서철 앞두고 고민 깊은… 잊을못 05.11 591 0 0
44460 옥스퍼드 유학생→5000억원 잭팟…'스타 창… Homework 05.11 850 0 0
44459 니시코리, 도쿄올림픽 회의론 가세...윌리엄… 이슈탐험가 05.11 518 0 0
44458 故이현배 사망→이하늘 폭로 충격 여파? 김창… 시사 05.11 1227 0 0
44457 넷플릭스 또 자막에 '일본해'…'사냥의 시… Petrichor 05.11 700 0 0
44456 "부모님 말씀 잘 따르면 나처럼 된다" 노소… 서천동 05.11 964 0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