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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문” “위클리문” 문대통령 업적 제대로 알리는 언론 없어 결심

  • 작성자: Ted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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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757
  • 2017.06.08
요약

문재인 대통령과 현 정부 업적을 알리는 언론이 없어서 만들게 되었음.



질문 
1. 데일리 문, 위클리 문을 만들게 된 이유와 동기에 대해서 말씀해주시겠습니까?
2. 자료수집, 편집, 글까지 혼자 작업하시나요?
3. 데일리 문 이나 위클리 문 하나를 완성하는데는 얼마만큼의 시간이 걸리는지요?
4. 작업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지요? 

답변
‘문재인 대통령 이틀만의 업적’이 시작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 이틀만에 놀랍도록 많은 일을 해내셨는데,
제대로 보도하는 언론이 없더군요. 예상한 일이었습니다. 하하. 그래서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할 수 있는 일이니까 한다’는
마인드로 간단히 한 장 짜리 이미지에 문재인 대통령의 이틀치 성과를 정리했는데 또(?) 반응이 뜨겁더군요.
계속 정리해달라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다음 날, 3일치에는 아예 4장짜리 이미지를 잡지 느낌으로 만들어 보았죠.
퀄리티에 정성을 좀 쏟았더니 사람들이 신기해하면서 좋아했습니다. 그렇게 여기까지 왔습니다. 자료수집은 다양한 채널을 활용합니다.
신문기사는 기본이고 청와대 홈페이지, 커뮤니티 인기글, SNS 등을 두루 체크합니다. 바쁠 때는 일단 스크랩부터 해둡니다.
글은 여러 기사들을 참고하여 교차 편집합니다. 살릴 건 살리고, 뺄 건 빼고, 첨가할 건 첨가하고, 귀찮을 땐 그냥 달립니다. 하하.
가끔은 직접 짧은 기사를 작성하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을 담지 못합니다. 데일리문 위클리문은 잡지의 형식을 띄고 있긴 하지만
결국 패러디의 연장선상입니다. 이전에 한 장, 두 장으로 만들던 패러디가 여러개의 시리즈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패러디가 중심이지, 기사를 쓰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작업 시간은 이미지에 따라 다릅니다. 글이 많거나 합성할 이미지가 많을 때는 장 당 1시간 정도 걸리죠. 간단한 건 15분 만에도 뚝딱 만들어 냅니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 손목 컨디션과 그 날의 느낌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작업 중 가장 어려운 부분은 따로 없습니다. 모든 것이 어렵습니다. 하하. 기사를 수집하는 것, 정리하는 것, 새로운 이미지를 넣어서 최대한 멋지게 만들고자하는 그 모든 과정이 어렵습니다. 창작자로서, 독자들을 위해 늘 새로운 레이아웃을 보여주고 싶은 혼자만의 부담감도 있습니다. 제작분량 조절도 어렵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적절한 템포를 유지하며 작업하지만, 5.18 특집이 담긴 위클리문 2호를 만들 때는 50페이지 가까운 분량 때문에 만드는 저도 힘들었고 보는 분들도 힘들어 했습니다. 그땐 정말 몸살이 났었죠.

그외 다른 질문도 있는데 너무 길어서 링크로 대체합니다.

1.jpg

2.jpg

3.jpg

4.jpg


시간날때마다 편집해서 올려주십니다. 퀄이 좋아서 읽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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