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조선구마사’의 신경수 PD는 이데일리와의 전화인터뷰([단독]‘조선구마사’ 신경수 PD “폐지 확정 아직...내 손 떠난 문제”(인터뷰))를 통해 “아직 폐지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새벽 회의가 있을 거고, 내일(26일) 오전에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또 배우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려 폐지를 통보했다는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에 관해서는 “회의가 진행되기 전 수십명의 배우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렸다”고 인정하면서도, “혹시나 기사가 나가서 그것을 통해 배우분들이 알게 되면 너무 괴로울 것 같았다. 제작이 중단될지 안 될 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직접 말씀을 드리는 게 배우에 대한 연출의 예의라 전화를 한 것”이라고 직접 해명했다
(중략)
이에 대해 한 배우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그저 답답한 마음으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소속사 입장에서 배우와 관련해 어떤 입장이든 밝혀야 하나 싶다가도 무엇에 대해 정확히 어떻게 사과를 하고 해명을 해야 할지부터 막막하다. 배우들은 그저 열심히 주어진 대본을 따라 연기한 죄밖에 없다. 이 상황을 겪어내야 할 배우들이 겪을 정신적 피해가 걱정된다”고 호소했다.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64406628987256&mediaCodeNo=258
또 배우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돌려 폐지를 통보했다는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에 관해서는 “회의가 진행되기 전 수십명의 배우들에게 직접 전화를 돌렸다”고 인정하면서도, “혹시나 기사가 나가서 그것을 통해 배우분들이 알게 되면 너무 괴로울 것 같았다. 제작이 중단될지 안 될 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직접 말씀을 드리는 게 배우에 대한 연출의 예의라 전화를 한 것”이라고 직접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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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 배우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그저 답답한 마음으로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며 “소속사 입장에서 배우와 관련해 어떤 입장이든 밝혀야 하나 싶다가도 무엇에 대해 정확히 어떻게 사과를 하고 해명을 해야 할지부터 막막하다. 배우들은 그저 열심히 주어진 대본을 따라 연기한 죄밖에 없다. 이 상황을 겪어내야 할 배우들이 겪을 정신적 피해가 걱정된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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