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빠



본문

"코로나 재확산 막자"…재계, 병상 부족 해결 나섰다

  • 작성자: 피로엔박카스
  • 비추천 0
  • 추천 0
  • 조회 862
  • 2020.08.28
삼성전자에 이어 LG그룹, SK그룹, 현대자동차그룹 등 재계 상위권 대기업들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병상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사내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속속 내놓고 있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수도권에 위치한 연수원 4곳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키로 했다. 총 321실 규모로, 대상 시설은 그룹 연수원인 SK아카데미(경기도 용인시), SK텔레콤 인재개발원(경기도 이천시), SK무의연수원(인천시), SK브로드밴드 인재개발원(경기도 안성시) 등이다. 이곳에서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들이 수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도 이재용 부회장의 '동행 경영 철학'에 맞춰 선제적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와 용인시 소재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 등 사내 연수원 두 곳을 생활치료센터로 내놨다.

180실 규모를 갖춘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 생활치료센터는 수도권 지역의 경증환자 치료·모니터링 및 생활 지원에 활용된다. 또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더불어 이곳에는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원 등 3개 병원의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이 한 조를 이뤄 파견되며, 순환근무 형태로 의료 지원에 나선다.

또 삼성은 다음주 중 110실 규모의 삼성물산 국제경영연구소도 수도권 지역 환자들을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개소할 예정이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병상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 이천시 소재 LG인화원을 무증상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재공했다. 이곳은 욕실을 갖춘 원룸 형태의 객실이 마련돼 있으며, 규모는 300실이다.


다만 롯데는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할 수 있을 만한 마땅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이번 일에 적극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현재 경기도 오산에 1천900여억 원을 들여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를 재건축 하고 있는 상태로, 내년 9월 개원이 목표다.




http://n.news.naver.com/article/031/0000554695

추천 0 비추천 0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트위터로 보내기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close]

댓글목록

이슈빠



이슈빠 게시판 게시물 목록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쓰레빠 슬리퍼
44445 그땐 "풀자"더니...이젠 "왜 풀었냐"는 … 펜로스 12.16 863 0 0
44444 '방역 무법지대' 클럽..성탄절 새벽부터 노… 1 증권 12.26 863 0 0
44443 동료들 앞 멱살 잡히고 모욕…을지대병원 간호… 고증 12.31 863 0 0
44442 대형건설사 설연휴, 왜 27일부터 쉬나 M4A1 01.15 863 0 0
44441 “신장 기증한 남친에 전화로 차여…‘운명이라… 옵트 01.25 863 0 0
44440 "5억 물어내라" 전주시가 수도검침원에 소송… kKkkkKk 02.17 863 0 0
44439 혼란한 가짜뉴스들에게 정신 사나울때 팩트 체… 1 김무식 03.03 863 0 0
44438 ‘러시아 경제 안 좋다’고 전쟁 끝나진 않는… kKkkkKk 03.08 863 0 0
44437 "혹시 당근?" 1.5억건 거래에도…당근마켓… 7406231x 04.02 863 0 0
44436 코로나 봉쇄에 질린 중국인들, ‘탈출’ 공부… 정사쓰레빠 06.19 863 0 1
44435 '합법체류 신분 세탁' 이혼한 베트남 귀화여… 1 울지않는새 06.20 863 0 0
44434 “꽝 소리와 함께 골짜기 전체가 무너져 내려… Z4가이 08.10 863 0 0
44433 러시아 정치전략가, 푸틴은 2025년 트럼프… 색누리당 10.16 863 0 0
44432 여성 공무원과 통화했는데‥발각된 가짜 공무원 hangover 02.28 863 0 0
44431 여호와의증인 성전에 총기난사사건 일어남 (함… 러키 03.10 863 0 0
44430 "SM 말고 K야동" 유튜브 제목 발칵…KB… 옵트 03.10 863 0 0
44429 정순신 아들 “장난처럼 한 말, 학폭 몰아”… 희연이아빠 03.28 863 1 0
44428 “너무 급했어요”… 지하철역 셔터 강제로 연… 마크주커버그 05.25 863 0 0
44427 토요일 수도권 최대 60㎜ 비…일요일 전국… 법대로 06.09 863 0 0
44426 마이크로소프트, 13일 윈도10 서비스 중단 스콧트 06.12 863 0 0
44425 "전 남친 만났지?" 의심하며 엽기적 폭행,… 소련 07.08 863 0 0
44424 무인 노래방 박살 낸 촉법 소년들 하드디스크 07.08 863 0 0
44423 '동급생 성폭행 추락사' 前인하대생, 항소심… 뉴스룸 07.20 863 0 0
44422 “이래도 갈래?” 추락사 시신 사진 그대로 … 힘들고짜증나 09.17 863 0 0
44421 독재 미화 트럼프 '시진핑 칭찬'에 민주주… 깐쇼새우 03.05 862 2 0

 

 

컨텐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