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명의 병력을 가진 미국에는 군의 의료인력을 교육하기 위한 의과대학인
미국국립군의관의과대학이 있어서 군의관, 간호장교, 보건전문가들을 배출해냄.
24만명의 자위대를 가진 일본도 방위의과대학교를 운영하며 군의관을 배출하고 있음.
이렇게 배출된 군의관들의 의료수준은 상당히 높아서 미국 대통령도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음.
그러나 60만명의 군병력을 운영하는 한국은 이런 제도가 없음.
늘상 낮은 군병원의 의료수준이 문제가 되고 있음에도 그냥 방치중임.
한국 역시도 군의관을 전문적으로 교육 육성 배출하는 교육기관을 설립해야 함.
미국과 마찬가지로 단순 군의관 뿐만이 아니라 국가가 필요하지만 민간에서는
기대하기 힘든 각종 보건전문가들을 육성할수도 있음.
또한 민간 국립병원과 교류는 당연한거고
유럽국가들의 군병원이 하는 것 처럼 민간인들의 진료를 받게 하면서 군의관들이 역량을 키우도록 해줘야 함.
계속 문제가 되고 있는 군의료의 수준을 높힐수 있고,
군의 사기를 올릴수 있고,
국가가 필요한 보건 전문가들을 양성할수 있고,
사회 비상상황 발생시 국가가 직접적으로 응급의료에 개입할수 있고,
위치에 따라 지방의 부족한 의료 인프라를 개선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