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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전 아파트 매물 쏟아진다더니"…압구정 42% 급감했다

  • asm1
  • 조회 937
  • 2021.05.17
재산세 기준시점 6월 다가오며…부동산 매물 잠김 현실로

다주택 양도세 중과 예고에
재건축 기대·거래구역 지정
집주인들, 처분 대신 버티기
매물 사라지고 호가 껑충

전문가, 수급 불균형 우려
"집값 상승 자극할 수도"


"아파트 단지 하나에 매물이 서너 개밖에 없다 보니 부르는 게 값이에요. 집은 비워줘야 하는데 구입할 엄두는 안 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서울 송파구에서 전세로 사는 김소영 씨(가명)는 최근 매수할 아파트를 알아보느라 밤잠을 못 이루고 있다. 새 집주인이 들어온다기에 다른 전셋집을 알아보다 지쳐 차라리 집을 사는 게 낫겠다 싶어 매수에 나섰다. 하지만 단지마다 매물이 서너 개밖에 없는 데다 가격이 너무 높아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양도세 중과를 피하려는 다주택자들 급매가 더러 있었는데, 이달 들어 이마저도 사라졌다. 강남과 강북의 주요 재건축 아파트에서 규제 완화 기대감에 집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였기 때문이다. 호가는 더 오르고, 아파트값이 비쌀수록 대출받기 어려워서 김씨가 가진 돈으로는 집을 살 수가 없다. 양도세 중과 전 매물이 쏟아진다는 정부 말만 믿고 집을 안 산 걸 후회 중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009/0004794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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