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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결혼·다홍이도 반대"…박수홍, 가정사 글 퍼져

  • 작성자: 미해결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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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1413
  • 2021.03.29

박수홍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힘든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박수홍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박수홍 가정사를 폭로한 글이 올라왔다.글쓴이는 “박수홍 30년 평생 1인 기획사. 30년 전 일 없던 형 데려와서 매니저 시킴. 박수홍 출연료 모든 돈 관리 형이랑 형수가 함. 박수홍이 버는 돈은 즉 그들의 생계”라고 주장했다.

이어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해 극도로 불안감을 느껴 박수홍의 결혼을 평생 반대함”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집안의 반대로 진짜 사랑했던 여자친구를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글쓴이는 “박수홍 앞에서 자산을 모아주고 불려준다고 항상 이야기하고 살았고, 박수홍 앞에서 안 쓰는 척 평생 연기하고 살았음”이라며 “그걸 믿고 살았던 박수홍은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 상황을 확인했을 때 형, 형수와 그의 자식들 이름으로 되어 있는 걸 확인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약금 포함 출연료 미지급이 100억이 넘음. 지금 그들은 박수홍님의 출연료를 법인에서 부당 취득해 아파트 3개, 상가 7~8개를 취득. 수홍님의 고통 따위 신경 쓰지 않고 호화롭게 웃으며 지내고 있음. 그래서 박수홍이 SNS에 힘들다, 상처받았다, 다홍이로 위로 받고 있다고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해당 글에 대한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박수홍이 방송과 SNS를 통해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았다’ ‘배신 당했다’라고 말한 것을 두고 실제로 가족들과 틀어진 게 아닌지 궁금해하고 있다.박수홍이 친형을 언급한 댓글도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친형이 다홍이 입양을 반대했었다고. 그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다홍이도 처음엔 반대했었지. 특히 형. 고양이는 절대 안 된다고. 고양이 만나면 내가 망한다고. 정말 말이 안 되죠?”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친형이 대표로 있던 소속사에서 나와 최근 다홍이의 이름을 딴 ‘다홍이랑 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 중이다.
http://m.news.nate.com/view/20210329n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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