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이 대마초 흡연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1일 오후 탑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회사에서 확인한 결과 보도된 바와 같이 탑은 의경 입대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최근 의경 복무 중 수사 기관에 소환돼 모든 조사를 성실히 마친 상태다.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
에 있다”라고 밝혔다. YG 측은 이어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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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지난해 10월 탑이 대마초를 흡연했고, 서울지방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진행한 모발 검사에서 대마초 흡연양성반응이 나온 사실이 밝혀졌다
탑이 대마초 흡연이 사실로 판명나면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이 벌인 과거 마약 흡연 사건도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YG로 소속사를 옮기기 전 가수 싸이는 지난 2001년 11월 대마초 흡연 사실이 적발돼 경찰에 체포
됐다. 대마초 흡연으로 벌금형을 받은
싸이는 자숙 후 1년 후인 2002년에 컴백
했다.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 그는 일본 콘서트 중 팬이 전해준 대마초를 흡연했다. 경찰 조사에서 지드래곤은 혐의를 인정하며 “
일반 담배인 줄 알았다
”고 주장했고 상습성이 인정되지 않아 기소유예를 받았다.
YG의 전 소속 가수인 투애니원의 멤버
박봄은 지난 2010년 마약류(암페타민) 밀수 혐의로 입건유예를 처분
을 받았다. 이후 2014년 뒤늦게 해당 사건이 밝혀지며 논란이 됐다. 박봄은 이에 대해 “
치료 목적으로 들여왔으며 해당 약품이 국내에서 불법인 줄 몰랐다
”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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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정권에서
기자가 YG를 약국이라고 표현 했다고
벌금 천만원 나왔었는데
최순실 깜방가고 나서 기각 됨
이 정도 면 약국으로 불리우는거 맞지 않나?
현 정권에서
이쪽 커넥션도 시원하게 조사해주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