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 시각) 월마트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을 잡고 틱톡을 함께 인수하는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월마트는 이날 성명에서 "틱톡이 가진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틱톡 인수가 온라인 장터와 광고 시장뿐 아니라 인터넷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S와 공동인수는 트럼프 행정부를 만족시킬 것이라면서 인수전 참여를 공식확인했다.
월마트는 현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정기구독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같은 이른바 '월마트플러스(+)'를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다. 출범을 앞두고 틱톡을 사들이면 최소 1억명에 가까운 미국 내 틱톡 사용자들을 자사 정기구독 서비스 잠재 소비자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틱톡이 소비 성향이 유독 강한 미국 밀레니얼 세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월마트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광고하고, 온라인 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략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579129
월마트는 이날 성명에서 "틱톡이 가진 능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틱톡 인수가 온라인 장터와 광고 시장뿐 아니라 인터넷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MS와 공동인수는 트럼프 행정부를 만족시킬 것이라면서 인수전 참여를 공식확인했다.
월마트는 현재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정기구독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같은 이른바 '월마트플러스(+)'를 조만간 출범할 예정이다. 출범을 앞두고 틱톡을 사들이면 최소 1억명에 가까운 미국 내 틱톡 사용자들을 자사 정기구독 서비스 잠재 소비자층으로 확보할 수 있다.
특히 틱톡이 소비 성향이 유독 강한 미국 밀레니얼 세대층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월마트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사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광고하고, 온라인 시장을 크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략
http://n.news.naver.com/article/366/0000579129